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스터 콜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는 코너는 12시 7분에 깼다가, 누군가가 자기 이름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집 뒤쪽 언덕에 있던 주목이 어느 새 뒷마당 한가운데 우뚝 서서, 거대한 괴물이 된 것을 목격한다. 괴물은 사납게 울부짖으며 '널 데리러 왔다' 고 하지만, 코너는 두려워하는 대신 '''실망한다.''' 코너가 기다리던 괴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벽을 깨부수고 코너를 들어 올린 괴물은 끝이 오기 전에 무서워하게 될 거라면서 사납게 입을 벌린다. 아침에 일어난 코너는 벽과 창문이 제 자리에 있고, 침실 바닥이 주목 잎으로 덮여 있는 것을 발견한다. 코너는 주목 잎을 쓰레기봉투에 쓸어담고 부엌으로 내려와 혼자 아침을 먹고, 쓰레기통을 비우고, 빨래를 돌린다. 그리고 늦잠을 잔 엄마가 내려온다. 엄마는 '다시 시작되는 때라 그렇다' 며 미안하다고 하고, 어젯밤에 소리 낸 게 너였냐고 묻는다. 그리고 내일 외할머니가 온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학교에서 코너는 해리 일행(해리, 안톤, 설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새 학기 첫날 운동장에서 발 걸어 넘어뜨리기부터 지금은 두들겨 패기까지... 그때 릴리가 말리려고 끼어든다. 입에서 피가 나는 코너에게 설리가 '쟤네 대머리 엄마가 뽀뽀를 해 줘야 나을 거야!' 라고 말하고, 릴리는 설리에게 달려들어 밀어 넘어뜨린다. 그때 콴 선생님이 나타나는데, 코너는 '쟤들이 코너 엄마를 놀렸다' 는 릴리의 말을 부정하며 아무 일 없었다고 한다. 방과후에 릴리는 코너를 찾아와 '왜 그랬냐' 고 따져묻는데, 코너는 '네가 상관할 일 아니다' 라며 싸늘하게 대한다. 그날 밤, 12시 7분에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은 '네가 날 불렀다' 고 말하며,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고, 내가 전에 걸었을 때의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가 끝나면 네가 네 번째 이야기를 할 것' 이라고 말한다. 이야기 하기를 거부하는 코너에게 괴물은 '그럼 널 산 채로 먹어 버릴 것이다' 라고 말하며 세상을 통째로 집어삼킬 만큼 크게 입을 벌린다. 비명을 지르며 일어난 코너는 방 바닥이 주목 열매로 뒤덮였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다음 날, 외할머니가 온다. 할머니는 코너에게 '엄마는 좋아진 것처럼 보이긴 하겠지만, 좋아지진 않을 것' 이라며 자기와 함께 사는 것을 이야기한다. 코너는 거부하고, 뒷마당에 서 있는 괴물을 본다. 그때 엄마가 괴로워하고 할머니는 엄마에게 달려간다. 괴물은 사라지고 없다. 그날 밤 거실 소파에서 자던 코너는 악몽을 꾸고 깨어난다. 그리고 12시 7분이 되자, 괴물이 와서 첫 번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코너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가, 마룻바닥 옹이에서 어린 가지가 돋아난 것을 발견한다. 코너는 가지를 베어내느라 잠을 설치고, 그러는 바람에 늦잠을 잔다. 학교에서 릴리는 '널 용서할게' 라고 말하고, 해리는 또 코너를 괴롭히는데, 그때 콴 선생님이 달려온다. 해리는 '코너와 이야기 중이었다' 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콴 선생님은 해리를 의심하고 코너를 걱정한다. 학교에서 돌아온 코너에게 외할머니는 엄마가 다시 입원하게 되었으니 며칠 동안 자기 집에 가 있자고 '통보' 한다. 할머니는 또 아빠가 미국에서 온다는 사실도 말해 준다. 엄마는 코너에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한다. 외할머니 집에 간지 닷새 후, 할머니는 엄마 보러 가고 코너는 아빠와 피자집에 간다. 아빠는 미국에 오지 않겠냐고 하지만, 그건 머무는 게 아니라 그냥 들리는 것이었다. 코너는 실망하고, 외할머니 집에 돌아간 후 값비싼 소파를 걷어차고 시곗바늘을 억지로 돌려 시계를 망가뜨린다. 고장난 시계는 12시 7분을 가리키고, 괴물이 와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코너는 이야기 속에서 괴물과 목사관을 깨부수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외할머니 집 거실을 망가뜨리고 있었다'''. 그때 마침 외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온다. 할머니는 코너를 혼내는 대신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식장을 넘어뜨리고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간다. 새벽에 코너는 또 악몽을 꾼다. 그리고 아빠가 와서 아침을 차린다. 아빠는 할머니가 엄마 보러 병원에 갔다고 말해 주고, '벌 안 줄 거냐' 고 묻는 코너에게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니'''' 라고 대답한다. 그날 학교에서 해리는 코너를 때리는 대신 혼자 남겨두고 가 버린다. 코너는 세상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남겨진다. 병원에 갔을 때, 엄마는 코너에게 '치료가 생각만큼 효과가 없어서 새 약을 쓸 건데, 이번 약은 주목으로 만든 것' 이라는 소식을 전해 준다. 아빠는 아기가 아파서 오늘 밤 집에 가야 한다면서 '엄마가 낫기 힘들 것' 이라고 말한다. 12시 7분에 괴물이 찾아오자 코너는 '엄마를 낫게 할 수 있느냐' 고 묻지만, 괴물은 '나을 수 있다면 주목이 낫게 할 것' 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고 사라져 버린다. 다음 날 외할머니는 코너를 학교에 데려다 준다. 할머니는 새 약이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고 한다. 학교 점심 시간에 해리 일당은 코너에게 주스를 쏟고, 해리는 "잘 있어라, 이제 네가 안 보여." 라고 말한다. 그리고 12시 7분이 되어 괴물이 나타나 세 번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코너는 해리를 때려서 병원에 입원시키는 바람에 교장실에 끌려 간다. 하지만 교장은 '교칙에 따르면 즉각 퇴학이지만, 그런 짓을 하고도 나 자신을 선생이라 부를 수 있겠느냐' 면서 코너를 그냥 돌려보낸다. '벌 안 줄 거냐' 고 묻는 코너에게 교장은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니'''' 라고 말한다. 며칠 동안 괴물은 나타나지 않고, 엄마는 폐렴에 걸린다. 학교에서 말 선생님은 코너를 제외한 '생활이 있는 아이들' 의 생활글을 검사하고, 릴리는 '다른 애들한테 네 엄마 얘기 해서 미안해. 다시 친구가 되고 싶어. 너 괜찮니? 나는 네가 보여' 라고 적힌 쪽지를 코너에게 준다. 그때 서무 선생님이 들어와 코너를 찾는다. 병원에 간 코너는 엄마에게서 새 약이 효과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 코너는 외할머니에게 본가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언덕의 주목으로 달려가 마구 걷어차며 괴물을 부른다. 괴물은 이제 네 번째 이야기를 할 때라며, 악몽 속에서 코너가 숨기고 있던 진실을 말하게 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